KT&G, 2분기 영업이익 2428억...자사주 매입‧소각도 결정
2023-08-03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이 8일 청사 무등홀에서 KT&G 전남본부와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난달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컨퍼런스 개최 후, 지역사회 희망·나눔 자원 역량을 확대하려는 광주경찰청의 노력과 참여 의사를 밝힌 KT&G 전남본부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4개 분과(사례관리, 상담·지원, 나눔, 희망)로 구성 총 65개 기관·단체들과 손을 맞잡아 협력하고 있으며 업무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 김장 김치 전달 등 트워크를 강화하게 된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평온이 일상이 되는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면서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역사회가 하나가 된다면 더욱 안전한 광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범죄 관련 사례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4개 분과 활동(사례관리, 상담·지원, 나눔, 희망)을 통해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보호·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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