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2023년 ‘우수학위논문, 차세대과학자’ 시상
2023-11-30
에쓰오일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올 한해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에쓰오일 보너스 포인트’ 기부금 492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에쓰오일 멤버십 고객 약 1만여명이 주유ㆍ충전대금을 결제하면서 적립한 보너스포인트 금액에 에쓰오일이 동일한 금액을 더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에쓰오일의 기부액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 이는 금년부터 사랑의열매 보너스카드의 혜택을 확대하고(ℓ당 2원→3원 기부), 마이 에쓰오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과 고객이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5년부터 고객이 주유 결제 시 적립한 보너스포인트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년 동안 모은 성금은 약 6억원에 달한다. 고객 총 8만여명이 약 3억원의 포인트를 기부했고, 여기에 에쓰오일이 동일 금액의 성금을 더했다.
에쓰오일은 "올해도 따뜻한 마음으로 주유 포인트를 기부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새롭게 사회로 진출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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