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7년 연속 1위 선정
2024-02-28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난달 30일 매일유업 진암 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500㎏을 전달받았다.
진암 사회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희망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올해도 고창지역에서 자란 배추와 고춧가루 등 국내산 재료로 만든 2500㎏의 김장김치를 고창군에 전달했다.
이번에 고창군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 계층, 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진암 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해당 지역과 사회공헌 파트너 단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매년 김장김치를 지원해주시는 매일유업 진암 사회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취약 계층, 복지시설 등에 소중하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진암 사회복지재단은 1969년 매일유업 창업주인 고 김복용 선대회장의 기부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아동·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독거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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