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2023 CJ슈퍼레이스’ 종합우승
2023-11-06
금호타이어가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775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은 고수익 제품 판매 증대 및 신규 유통망 확대, 신차용(OE) 공급 확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매출 대비 9.8% 달성, 전년 동기 대비로는 9.6%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98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3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성장하며 호실적을 유지했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글로벌 생산능력이 확대 되는 한편, 원재료 및 선임의 안정화 등 긍정적인 경영환경에 의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를 매출 증대의 해로 삼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2700억원의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4분기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및 품질을 고도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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