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선정…'환경부장관상' 수상
2023-09-07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본사 건물의 건축 철학과 비전을 소개한다.
본사 설계에 영감을 준 백자 달항아리와 설계 당시 건축 스케치, 내부 중정의 자연을 담은 영상 등 다양한 전시물을 살펴볼 수 있다.
또 본사 건물을 설계한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철학과 주요 작품도 함께 소개한다.
치퍼필드는 건축물을 둘러싼 역사 문화적 맥락과 자연환경을 존중하는 설계자로 유명하며 올해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백자 달항아리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기획된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은 치퍼필드가 프리츠커상을 수상할 때 대표작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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