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금융 IT서비스 시장까지 확대
2023-07-19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다양한 회원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멤버십 NFT ‘프리즘 원 멤버십’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CJ ONE은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브랜드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새롭게 선보이는 BI 디자인을 활용한 프리즘 원 멤버십 NFT를 30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국내 최대 NFT 거래 플랫폼 ‘팔라’ 런치패드를 통해 9월 13일 오후 7시부터 4만5000원에 판매한다. 9월 3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공식 판매 전 NFT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암호 화폐 ‘폴리곤’과 원화로 결제 가능하며 카카오 클립과 메타마스크의 디지털 지갑을 지원한다.
NFT 등급은 베이직, 스페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총 4단계로 구성된다. 19일에 랜덤으로 등급이 배정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혜택 및 추가 적립 포인트 비율이 높다.
구매 고객에게는 CJ브랜드 이용 쿠폰을 제공하고, 6개월 동안 등급에 따라 매월 최대 1만 포인트와 전월 실적 포인트의 8배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최상위 등급인 ‘프레스티지’(10명) 홀더에게는 CJ더마켓 웰컴 키트, 럭셔리 글램핑 ‘스타빌’ 숙박권 등 약 100만원 상당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NFT는 팔라와 같은 오픈마켓 플랫폼에서 재판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CJ ONE 공식 사이트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CJ ONE은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으로서 회원들의 일상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멤버십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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