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출시 이후 누적 매출 4천억원 돌파
2023-05-30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넥슨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지역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Beta Test, CBT)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약 2주일간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 인원에 제한은 없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했으며, 일본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게임은 물론 코믹북, OST, 굿즈 등 게임 외적인 콘텐츠 및 상품도 호평 받으며 서브컬처 지적재산권(IP)으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대책위원회 편'과 보스 몬스터와 대결하는 '총력전'을 포함한 콘텐츠가 제공되며, 이와 함께 40종 이상의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총괄 EPD는 "테스트를 통해 중국 선생님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 예약자 수는 약 260만명에 달하며, 지난 3월 31일 공개한 PV(Promotion Video) 누적 조회수는 430만건을 돌파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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