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iM뱅크 쉬운 모드’ 서비스 출시…고령자 접근성 향상
2023-04-11
[스마트에프엔=권오철 기자]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동남아시아 일대 현지 법인 및 지점을 직접 방문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
15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황 행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현지 법인 및 지점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항 행장의 해외 출장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DGB대구은행은 이와 관련 "동남아시아 시장의 빠른 변화 속도 및 현지 현황을 직접 들여다보고 글로벌 전략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황 행장은 현지 법인 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를 면담했다.
황 행장은 "동남아 시장은 여전히 6~7%대의 높은 성장이 가능한 곳임을 확인했다"면서 "DGB만의 차별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현지 및 외국계 금융기관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건실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 DGB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을 통해 적극적인 성장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CSR 활동을 통해 현지화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며 "현지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DGB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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