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인재 채용문 활짝 연 '유니클로'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졸 전문 채용박람회인 '2023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에 부스를 마련하고 매장 근무 직군인 ‘세일즈 마스터’에 대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유니클로의 ‘세일즈 마스터’는 유니클로 매장에서 근무하는 매장 스태프로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인 고객 응대 및 재고 관리, 제품 수선, 제품 스타일링 등의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세일즈 마스터’에게는 업무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회사 내규에 따라 1년에 최대 4회에 걸쳐 주어지는 승급 기회를 통해 성과에 따른 커리어 발전 및 매장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채용엑스포 참가자들에게 유니클로의 ‘세일즈 마스터’ 직군을 소개하기 위해 부스를 마련했다”며, “유니클로는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브랜드로서 ‘세일즈 마스터’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유니클로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원한다면 ‘세일즈 마스터’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과 교육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에는 100여 개에 달하는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하며, 유니클로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확장된 규모의 부스에서 고졸 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유니클로 채용 부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운영되며, 유니클로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