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발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올해 안에 이뤄질 듯
2024-11-22
[스마트에프엔=이경식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담양군의 건강통계산출을 위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담양군의 건강통계를 생산,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사로 올해는 표본 가구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전문조사원이 표본 가구에 방문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 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추후 지역별 대책 수립, 건강 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인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주민통계가 산출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식 기자 l2k2s2a@hanmail.net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