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 앱 톱5, ‘카카오뱅크’ 홀로 설치자 감소세
2023-03-08
카카오뱅크는 29일 제7기 정기 주총을 통해 대표이사 선임, 현금 배당 결의 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주총에서 윤 대표를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윤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이번이 그의 네 번째 임기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기술 기반 혁신을 통해 고객분들께 더 나은 혜택과 효용을 드리고 포용금융 강화, 금융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80원, 총 381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이외에도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 등 총 7개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결산 기준으로 배당가능이익이 발생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높은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배당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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