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쇄신' 칼 빼든 임종룡…우리금융 자회사 9곳 대표 물갈이
2023-03-08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임종룡(사진) 우리금융지주 신임 회장 내정자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으로 첫 출근했다. 임 내정자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취임하게 된다.
임 내정자는 "새로운 기업문화로 우리금융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지주 체제를 정상화하는 일에 주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3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확정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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