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주총서 사내이사로 재선임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롯데케미칼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롯데케미칼이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현재 대표이사인 신동빈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7일 발표했다.

현재 신 회장은 롯데케미칼·롯데제과·롯데지주·캐논코리아 4개 회사의 등기이사다.

또 곧 예정된 주총에서 롯데칠성음료 등기이사로 3년 만에 복귀한다.

롯데케미칼은 김교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황진구 기초소재 사업대표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강종원 재무혁신본부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아울러 수원지검장 등을 지낸 차경환 법무법인 평안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올렸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