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 공개
2023-02-27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현대자동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8일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 타워에서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체계적인 전기차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전자들에게 전기차 운전에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안전운전 체험 교육용 전기차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수 인력 대상 전기차 교육 시행 ▲전기차 안전운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각종 자료 제공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기차 이론 및 내연기관 비교 실습 체험 프로그램 구성 및 홈페이지 내 정규 교육과정 개설 ▲전기차 안전 운행/관리 방안 교육 진행 ▲실습 교육 인스트럭터 역할 수행 및 안전 사고 예방 활동 ▲교육 프로그램 및 차량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우선 올해 상반기 중 일부 현대차 전기차 동호회를 대상으로 파일럿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중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전 면허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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