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기온 16도 건조 날씨
2023-02-07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오전에는 '나쁨' 수준을 보이던 미세먼지가 오후부터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 할 것으로 관측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3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3~6도쯤 높아 다소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3도 △대구 영하 2도 △전주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3도 △제주 5도이며,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춘천 8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1도다.
강원 영동과 전남권·경상권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쉽게 번질 수 있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전 6시까지 경북 북부 동해안엔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에서 '나쁨' 수준이 예보됐다. 오후부터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 권역이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