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기네스 세계기록 6개 부문 추가 등재 

최형호 기자 2023-01-27 10:47:51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그룹 또는 솔로로 기네스 세계기록 6개 부문에 추가 등재됐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한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라는 명목으로 기네스에 올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또한 지난해 8월 진행한 인게임 콘서트 '더 버추얼'을 통해 'MTV VMAs(Video Music Awards·VMAs)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첫 번째 수상자'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멤버 리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3개 부문에 추가 등재됐다. 리사는 'MTV VMAs K팝 솔로 최초 수상'과 'MTV EMAs(Europe Music Awards) K팝 솔로 최초 수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리사는 이달 19일을 기준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8천630만명을 기록하며 'K팝 아티스트 인스타그램 팔로워 최다 보유자' 타이틀도 획득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그룹으로서는 12개, 로제 2개, 리사 5개로 기네스북에 지금까지 총 19차례 이름을 올렸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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