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거침없는 행보에 검색량 급증…멤버 중 1위는 ‘제니’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정규 2집 ‘본 핑크’로 1위에 올라 신기록을 썼다. 해당 차트는 여성 그룹이 2008년 이후 14년 만에 1위에 올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블랙핑크’ 검색어가 약 19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26일 ▲블랙핑크 검색량은 18만 4,000건 집계됐으며 연관 검색어로 ▲블랙핑크 shut down 검색량 2만 9천 건 ▲블랙핑크 콘서트 1만 1,900건 ▲블랙핑크 핑크베놈 6,000건 ▲블랙핑크 소속사 3,500건 순으로 집계됐다.

블랙핑크 멤버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있으며 블랙핑크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첫 걸그룹 ‘2NE1(투에니원)’ 이후 후발주자다.

동일 기간 멤버별 검색량은 ▲제니 15만 6,000건 ▲지수 3만 3,00건 ▲로제 2만 8,000건 ▲리사 1만 3,000건 순으로 제니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2016년 디지털 싱금 앨범 ‘SQUARE ONE’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가진 정규 2집 앨범 '본 핑크(BORN PINK)'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