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과는 다른 '착한' 케이뱅크, 아담대 변동금리 최대 0.64%P 인하

황성완 기자 2023-01-25 10:28:43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을 통틀어 마이너스 통장 최고금리로 물의를 빚고 있는 카카오뱅크와 달리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는 마이너스통장 금리 인하와 더불어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도 대폭 낮추면서 소비자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과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4%포인트(p)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날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금리를 최대 0.64%p를 내렸다.

이날 기준 대환대출 금리는 연 4.69%~ 6.07%로, 신규 구입 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최대 0.35%p 인하해 연 4.7%~ 6.07%로 대출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의 최대 한도는 10억원, 생활안정자금 최대 한도는 2억원이며,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최소 2일이 걸린다.


전세대출 상품도 일반전세 최대 0.24%p, 청년전세 최대 0.11%p 인하한다.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4.66%~6.08%로 인하됐고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4.61~5.05%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대출 상품은 우대금리 조건이 없다.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모두 카드 이용 실적, 급여 이체 등 여타 은행에서 최저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 필요한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최저금리을 적용받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이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 분위기 속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가중 부담에 깊이 공감해 발빠르게 금리를 인하했다"며 "다가오는 봄 이사철에 아파트담보대출, 전세대출 등을 이용하는 실수요자 고객이 보다 더 나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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