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인하…3Q 사용자 수는?
2022-11-22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구현모 KT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40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IPO 준비 기업은 밀리의 서재, 케이뱅크"라며 "케이뱅크는 올해 말, 내년 초 IPO를 준비할 예정으로 상당한 가치를 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밖에 IPO를 희망하는 회사는 비씨카드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주사 전환과 관련해서는 "지주회사는 아니지만 지주형으로의 전환에는 분명히 관심이 있다"며 "콘텐츠는 스튜디오지니 중심, 금융은 비씨카드 중심 등으로 조정했으며 사업구조 조정 등 지주형 전환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KT 주가는 아직도 낮다고 생각하고 있고 실제 가치가 주가에 반영돼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며 "올해 전체적인 시장은 10% 이상 떨어졌지만 KT는 15% 상승해 여전히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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