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5시간 30분

오후 3시∼4시 절정
홍지수 기자 2023-01-24 11:12:15
[스마트에프엔=홍지수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반대로 서울 요금소에서 각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경 방향 정체가 오후 3시∼4시 가장 심했다가 오후 10시∼11시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 수준으로 혼잡하고 이날 하루 전국 교통량은 432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지수 기자 jjsu7@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