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셋째 날, 전국 고속도로 정체...귀경·귀성 오후 4시 정점

홍선혜 기자 2023-01-23 10:18:19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23일)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이날 오전부터 익일 새벽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 시작된 서울방향의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4시쯤에는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나봤다.
연휴 셋째날 전국 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다만, 정체는 어제보다는 완화될 것으로 보아 저녁 7시부터 차츰 풀려 익일 새벽 2시가 지나면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귀성길 정체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시작돼 오후 4시에서 5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이며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옥산 부근과 서해안선 서울 방향 당진 부근-서해대교 9km 구간, 논산천안선 천안 방향 차령터널-남풍세 나들목 가송교 5km 구간에서 차량 속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