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설 명절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

공기압 점검·보충 및 후부반사판 교체 등 차량 경정비 서비스 실시
한민식 기자 2023-01-20 15:44:43
설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사진=전북도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전라북도는 20일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전북본부, 전북교통문화연수원 등과 합동으로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행정안전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전국 교통사고 발생 8,064건 중 전북 교통사고는 309건으로 전체 3.83%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운전,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운전중 휴대전화 금지, 졸음사고 예방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운전 참여를 호소했다.

권민호 전라북도 교통정책과장은 “명절에는 평소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수칙을 더욱 잘 지키어 교통사고 없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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