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문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제3차 사회안전망 4.0포럼 개최
2022-05-01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북한 무인기가 지난 26일 우리측 영공을 침범했다. 경기 일대뿐만 아니라 서울 상공에서까지 비행이 포착됐으며 파악된 무인기 숫자는 총 5대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벌어진 이번 사태에 여성보다 남성의 관심이 더욱 크게 나타난 모습이다.
30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26일 ‘북한 무인기’ 검색량은 총 12만 8,000건으로 집계됐다. ‘북한’은 18만 7,700건으로 더욱 많았고 ‘무인기’도 11만 6,400건에 이른다.
검색한 이들을 성별로 나눠보면 세 가지 키워드 모두 남자 70%대 여자 20%대의 비율을 보였다. ‘북한’은 남성이 75%, 여성 25%의 비율로 검색했고 ‘북한 무인기’는 남성이 73%, 여성 27%다. ‘무인기’는 남성이 77%, 여성 23%로 남성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전 연령 가운데 가장 높은 검색 비중을 보였다. ‘북한’은 ▲40대 34% ▲30대 23% ▲50대 21% 순으로 비율이 높았으며 ‘북한 무인기’는 ▲40대 32% ▲50대 31% ▲30대 12%다. ‘무인기’는 ▲40대가 39%로 가장 많았고 ▲50대 24% ▲30대 19%가 뒤를 이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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