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서 음악회…"예술공간 탈바꿈"

최형호 기자 2022-11-24 10:44:24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주)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마련된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에서 지역주민, 관심고객들과 함께 '포레나와 함께하는 클래식 in 제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공연은 늦가을 제주도 정취에 어울리는 바로크 시대 고음악들로 구성됐다. 한국 최초의 바로크 목관 연주 단체인 서울바로크앙상블은 바로크오보이스트 신용천을 필두로 바로크바순, 리코더 그리고 하프시코드의 고풍스러운 합주를 선보였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마련된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에서 지역주민, 관심고객들과 함께 '포레나와 함께하는 클래식 in 제주'를 개최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소비자의 감성에 다가가는 신개념 견본주택은 부동산 정보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의 즐거움까지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중석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소장은 "단순히 집을 선보이는 개념에서 벗어나 복합 문화공간으로 견본주택이 진화하고 있다"며 "지역 내 만남의 장소나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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