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명 깔려죽었다' 이태원 핼러윈 악몽...부상자도 150명
2022-10-30
[스마트에프엔=김효정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태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29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질(영부인)과 나는 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우리는 한국인들과 함께 슬퍼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동맹은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국민 간 유대는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며 “미국은 이 비극적인 시기에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효정 기자 hjkim@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