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4년만에 커피값 최대 700원↑
2022-10-18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이디야커피는 음료 가격 인상 계획을 잠정 보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 재룟값 상승으로 다음달 1일부터 음료 57종의 가격을 200∼700원 올린다고 밝혔으나 이틀만에 이러한 계획을 보류했다.
이디야커피는 가격 인상발표 다음날인 19일 본사에서 60여명의 가맹점주와 만나 음료 가격과 음료의 크기 조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매장 운영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점검 하기로 결정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직영점에서 마켓테스트를 진행을 위해 조정안을 잠정 보류하고 가급적이면 올해안에 다시 가격인상 시기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