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테크 마힌드라와 '디지털전환' 사업 협력
2022-09-13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국내 대표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상용 중심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SuperFrame)'을 통해 '클라우드 미들웨어 리딩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슈퍼프레임은 티맥스소프트의 25여 년간의 미들웨어 기술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선보인 상용 소프트웨어(SW) 기반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이다. 국내 미들웨어 시장 1위 제품 '제우스(JEUS)'를 포함해 프레임워크,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미들웨어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통합된 환경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이룰 수 있게 돕는다.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최적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으로써 복잡한 기술요소 간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여러 이기종 미들웨어 간의 통합을 이룰 수 있다.
상용 SW는 기술력과 안정성이 철저하게 검증된 제품을 제공해 더 중요하고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안전하고 강력하게 지원할 수 있고, SW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도입 확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슈퍼프레임의 기술 혁신성, 상용 SW로서의 시장성, 제품력 등을 인정받아 최근 '제6회 4차산업혁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입증한 슈퍼프레임의 우수한 경쟁력과 역량을 토대로 공공, 금융, 기업 등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가기 위해 비즈니스 기반을 강화하고 제품을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맞춰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고객에게 효과적인 클라우드 전환 방법론을 제시하는 컨설팅 및 프로젝트 수행 인력과 기술지원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제품 활용 전략 세미나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 경쟁력 향상에도 힘쓴다. 연구실과 개발검증팀 간의 긴밀한 협업, 글로벌 표준 품질관리 프로세스 적용을 통해 클라우드향(向)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시장의 요구에 맞게 제품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로써 슈퍼프레임의 핵심 기술인 플랫폼 가상화 및 통합의 기술을 고도화해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의 다변화로 점점 복잡해지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환경에서 우수한 성능과 서비스, 보안성 등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새로운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고객 지향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슈퍼프레임을 언제든 원하는 만큼 사용하고 합리적인 비용을 지불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도 제공해 고객이 탄력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슈퍼프레임은 가속화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상용 SW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자사의 비즈니스 동력인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미들웨어' 리딩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앞으로 클라우드 관련 전문 서비스 영역으로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해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상품의 라인업으로 슈퍼프레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제품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하이퍼프레임'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상용 및 오픈소스 SW 경쟁력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금융사, 기업들의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클라우드 환경 구현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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