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층간소음 체험관 ‘래미안 고요안랩’ 개관…기술개발·실증 원스톱
2022-05-26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한국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미는 파리, 뉴욕, 도쿄, 런던, 베이징 등에 20여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500여 개 매장이 있다. 특히 지난 ‘13년부터 국내 사업을 전개하며 온,오프라인 매장 10개를 운영하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미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431.33㎡(약 130평) 규모로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했다. 총 4개층으로 구성, 22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상품은 물론 브랜드 상징인 하트 로고 상품 및 남성,여성,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남성 컬렉션의 레디투웨어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파리지엔의 감성을 바탕으로 올 가을겨울 시즌 패션쇼에서 공개한 정제된 테일러링,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컬렉션 상품 등이 대표적이다.
2층은 아미의 여성 컬렉션이 자리 했으며 드레스, 재킷,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또 아미의 룩을 완성해주는 가방, 주얼리 등 액세서리 라인도 마련됐다.
아미는 시그니처 로고인 하트 컬렉션으로 3층을 수놓았다.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오버사이즈 하트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며 이밖에 아미 하트가 새롭게 업데이트된 아미 파리 프랑스 로고도 새롭게 내놨다.
한편 아미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새로운 리테일 스토어 컨셉을 적용했다. 디자인은 아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르 마티우시에 의해 창조됐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가로수길이 아미, 메종키츠네 등 신명품과 라이프스타일,스포츠 브랜드가 속속 유입되면서 패션 성지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있다” 며 “아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을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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