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영천동부점, 치킨 나눔릴레이로 '지역상생' 실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 치킨과 음료 등 꾸준히 전달
홍선혜 기자 2022-09-14 14:56:04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bhc치킨 영천동부점이 치킨 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사진=bhc 그룹
bhc치킨 영천동부점이 치킨 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사진=bhc 그룹
bhc치킨 영천동부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치킨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bhc치킨 영천동부점은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4월부터 매달 지역 사회 내 상생과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한 선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최근 bhc치킨 점주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자발적인 지역사회 상생 릴레이의 일환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8월에는 bhc치킨 수원아주대점이 2020년부터 2년간 지역 사회 내 복지 시설에 매달 5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선행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앞서 5월에는 bhc치킨 서울 및 경기도 지역 내 가맹점 8곳(역삼스타점, 평택세교점, 평택안중점, 동삭비전중앙점, 수원인계중앙점, 권선점, 용인역북점, 동백호수마을점)이 해당 지역 아동복지시설 5곳을 연달아 방문해 치킨 90마리와 사이드 메뉴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외 대전충청지역의 bhc치킨(대전월평점, 청주지웰시티점, 대전탄방점)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치킨 기부, 제주지역 가맹점 3곳(제주 연동점, 이도점, 탑동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매월 수익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고영찬 bhc치킨 영천동부점 점주는 “지역 사회 내 다양한 고객들이 bhc치킨을 사랑해 주고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저희 매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치킨을 통해 행복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꾸준히 찾아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의 가맹점주님들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본사의 행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며 “본사 역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인 전개를 통해 자발적인 선행을 보이는 가맹점들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2017년부터 BSR(bhc+CSR)이라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발족하며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우리 사회에 의로운 일을 펼친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bhc히어로를, 서울시 노원구와 광진구, 충남 아산시와 광주광역시 등의 지자체와 협약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작업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hc치킨은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통해 2022년 1분기동안 주요 치킨 브랜드 7개사 중 사회공헌에 대한 정보량에서 최상위를 차지한 바 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카카오 먹통' 고개숙인 김범수·이해진·최태원

 '카카오 먹통' 고개숙인 김범수·이해진·최태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2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들은 이번과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햇다.과방위 종합감사서 김범수·이해진·박성하 증인 출석…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질의 응답 이어져지난 24일 오후 2시30분쯤 열린 과방위 종합감사에는 김범수

김범수·이해진·박성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과

 김범수·이해진·박성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과
카카오와 SK(주) C&C, 네이버의 수뇌부가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사과를 표했다. 3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24일 오후 2시30분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성남시 SK(주) C&C 판교 데이터센터의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박성하 SK(주) C&C 대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GIO)가

김범수 카카오 "100인의 CEO를 양성하는 것이 설립 목표"

 김범수 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카카오 설립 목표에 대해 "100인의 최고경영자(CEO)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센터장은 24일 오후 2시30분쯤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카카오의 쪼개기 상장 등 비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김 센터장은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대국민 서비스 장애에 대해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서비스 장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