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발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올해 안에 이뤄질 듯
2024-11-22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의성군은 지역균형개발 및 정주여건 기반 강화를 위해 의성읍 도동리 도시계획도로(소로2-23호)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상대적 낙후지역인 의성읍 도동리 일대에 교통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폭 8m, 연장 628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금년 6월에 착공,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의성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동 2리~3리를 연결하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당초 마을간 도로가 없어 왕래하는 데 불편함을 호소했던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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