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 , 1시간 만에 주문 금액 214억 원 달성
2023-03-07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CJ온스타일의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이 약 2개월의 컨설팅 및 시제품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종 선발 기업에게는 CJ온스타일 TV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출 기회 및 총 2억원의 지원금액을 제공한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사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며 이번 선발된 10개 기업은 총 3단계의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 교육 과정에서 제품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해 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6월 중 약 2주간 지원 기업을 모집하여 약 30개 업체를 1차 선발했다. 서울창업허브와 CJ온스타일은 이 기업들에게 상품 기획,브랜딩 노하우, 판로 개척에 대한 개별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이 중 20개 기업을 추려 별도의 시제품 제작 및 양산 비용을 지원했다. CJ온스타일은 이후 7월 말 진행한 데모데이와 다면 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해 각 1000만원을 시상하고 입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 중 복용(전기자전거)이 새로 개발한 전기자전거는 최근 고객 수요가 높은 친환경 모빌리티 수단으로서 고객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급증한 골프 인구 상황을 고려한 거리측정기 제품은 알앤더스에서 개발했다. 서현피엠에스는 다이어트 열풍을 반영해 근적외선 온열매트를 개발했으며, 경추 찜질 베개는 파이헬스케어를 통해 개발됐다. 이외에도 기존 제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개발한 멀티탭, 도보기, 방향제 교구 등 다수의 신개념 제품들이 출시됐다.
CJ온스타일 임재홍 전략지원담당은 “챌린지! 스타트업은 공정한 경쟁을 통해 모집 및 선발하는 방식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나나 사업 역량은 아직 부족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이며 CJ온스타일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기업과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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