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혁신위 조기 종료…인요한 “50% 성공, 나머지 50%는 당에 맡겨”
2023-12-07

최고치를 기록한 날은 13일로 약 18만 1,300건의 검색량이 집계됐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향해 거센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민심이 떠나고 있다. 대통령 지도력의 위기”라고 현 상황을 평가했다. 또 윤핵관으로 권성동 원내대표와 이철규·장제원 의원의 실명을 언급하며 “열세 지역 출마를 선택할 리가 만무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규’ 검색량은 약 4만 300건으로 최근 30일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권성동’, ‘장제원’ 역시 각 1만 9,100건과 8,600건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후에도 이 전 대표는 비대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의 법정 심문에 직접 출석해 이목을 끌었으며 본안 소송까지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국민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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