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사태 장기화 우려…공장 이어 본사까지 불법점거
2022-08-19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하이트진로가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624억2968만원으로 전년보다 46.5%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 증가한 6478억2433만원이고 당기순이익은 395억8192만원으로 67.1% 상승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조2315억원, 영업이익은 1205억원으로 합산됐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6% 늘어난 7450억원, 맥주 부분 매출액은 3866억원으로 5.2% 상승했다.
하이트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가격인상 효과도 실적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