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맛있는 우유GT'에 시각장애인 점자 표기 도입
2023-02-21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남양유업이 사회책임경영 활동 일환으로 지난 28일 서울 본사에서 제27회차 남양유업 대리점 상생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10년간 이어온 남양유업 대리점 상생회의는 남양유업 경영진과 전국 대리점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리점 영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논의 안건들을 통해 영업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이다.
이날 열린 상생회의는 경기 침체 등의 상황에서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과 함께 대리점 상생 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 발효유 위쎈과 RTD(즉석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제품 등 현재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중인 브랜드의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김승언 남양유업 경영지배인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대리점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대리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남양유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2020년 사회책임경영 프로그램 케어앤큐어를 출범한 가운데 대리점 및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 활동 중이다. 대리점 패밀리 장학금 제도를 비롯해 장기근속 대리점 포상 제도 출산·양육 지원 제도,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등의 대리점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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