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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인터파크와 지난 6일 오후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여행·문화생활 제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여행·문화생활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융합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 편의 증대와 혜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와 해외출국 제한이 해지된 이후, 해외 여행객과 공연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해외 출국객은 31만5900여명으로 지난 1월(14만7400여명) 대비 114% 늘었고,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른 공연 티켓 판매액은 6월 마지막 주 기준 약 420억원으로 1월 첫 주(202억원)에 비해 107% 증가했다.
고객 니즈를 반영해 양사는 여행이나 문화생활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LG유플러스는 인터파크의 여행 상품 구매 고객에게 로밍 혜택을 제공하고, 인터파크는 LG유플러스 고객을 위해 여행을 비롯한 각종 공연·스포츠 경기 등 예매 시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제휴 서비스 개발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는 이종 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확대,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에 열린 협약식에는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과 신정호 인터파크 CMO(최고마케팅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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