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반도체 공정에 AI 솔루션 도입…운영 효율·수율 개선
2023-01-10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 사업부 소속의 한 직원이 반도체 핵심기술 등 내부 기밀을 외부로 유출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회사 측의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는 막은 것으로 파악된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퇴사를 앞둔 이 직원은 재택근무 중 삼성전자 원격업무시스템(RBS)에 접속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보안자료 등을 촬영해 수집한 혐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수시로 RBS에 접근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이 직원을 불러 조사한 결과 실제로 유출 시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직원을 상대로 외부 유출이 있었는지 조사 중”이라며 “정부도 유출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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