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앙리마티스’와인 3종 패키지 상품 선봬

앙리마티스 카티아∙나디아∙하트와인 3종 묶음 기획 상품으로 출시… 스테디셀러 자리잡으며 10만병 팔려
김영진 기자 2022-03-11 09:36:49
세븐일레븐의 앙리마티스 와인 3종./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의 앙리마티스 와인 3종./사진=세븐일레븐

[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베스트&시그니처 와인으로 자리잡은 앙리마티스 와인 3종을 한데 즐길 수 있는 패키지 기획 상품을 11일 선보였다.

앙리마티스 와인은 가성비 좋은 와인 산지로 유명한 남프랑스 랑그독 지역의 와인으로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담은 아트와인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9월 ‘앙리마티스 카티아’, ‘앙리마티스 나디아’를 먼저 선보이고 지난 2월 사랑에 빠진 심장이라는 의미의 명작 ‘하트 오브 러브’를 라벨링한 '앙리마티스 하트와인'을 추가로 선보였다.

앙리마티스 와인은 지난해 ‘9월 MD추천와인’으로 출시되어 꾸준한 인기와 함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으며 현재까지 10만병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앙리마티스 와인 3종 패키지 상품은 화이트데이, 그리고 캠핑, 피크닉 등 봄나들이 시즌을 겨냥해 기획됐다. 판매가는 3만9900원이다.

앙리마티스 와인은 가성비 와인으로 입소문을 탄 동시에 명화를 품은 독특한 레이블 디자인 덕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SNS 등에선 와인병을 꽃병 같은 인테리어소품으로 활용하는 와인병인테리어 사례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소믈리에 MD는 “앙리마티스 와인은 젊은 홈와인족 감성에 맞게 디자인한 감각적인 레이블이 특징으로 센스와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소장 가치 있는 디자인과 가성비 좋은 하우스와인으로 봄철 즐기기에 매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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