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발렌타인', 오는 15일까지 브랜드 체험 행사 열어

발렌타인의 가치인 ‘시간’을 테마로 브랜드 체험 스페이스 오는 15일까지 5일간 운영…전 세계 유일하게 한국에서 선보여
김영진 기자 2021-11-11 17:05:47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발렌타인’의 ‘시간의 느림 속으로 들어가다 (Time Slowing Experience) 브랜드 체험 스페이스’./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발렌타인’의 ‘시간의 느림 속으로 들어가다 (Time Slowing Experience) 브랜드 체험 스페이스’./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세계 최초로 특별한 시간의 흐름을 만날 수 있는 ‘발렌타인(Ballantine’s)’의 ‘시간의 느림 속으로 들어가다 (Time Slowing Experience) 브랜드 체험 스페이스’를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날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열리는 발렌타인의 ‘시간의 느림 속으로 들어가다’ 체험 스페이스는 오랜 시간을 거쳐 압도적인 풍미를 갖춘 발렌타인의 가치인 ‘시간’을 테마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시간의 흐름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위스키 테이스팅을 접목한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캠페인으로, 오픈 소식이 전해 짐과 동시에 2500명이 넘는 방문 예약이 몰려 3일만에 사전 예약이 조기 종료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시간의 느림 속으로 들어가다’ 체험 스페이스 내부는 ‘시간’의 느림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교하고 과학적으로 디자인된 7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시각과 청각, 후각 등 각기 다른 감각의 자극을 통해 시간의 개념이 달라지는 신비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소비자들의 시간에 대한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배가 시키기 위해 발렌타인의 깊고 풍부한 맛과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존도 준비했다.

발렌타인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 체험 행사로 서울을 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발렌타인은 지난 1989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된 후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인터내셔널 위스키 1위로서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이에 한국은 발렌타인에 있어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주목 받으며, 이번 브랜드 체험 캠페인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은 전했다.

한편 발렌타인은 이번 체험 스페이스에 대한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체험 스페이스의 현장을 가상현실(VR)로 그대로 옮겨 놓은 3D VR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마케팅 김경연 전무는 “200여년의 역사 동안 확고한 철학과 신념으로 전통과 품질을 지켜오고 있는 발렌타인은 이번 브랜드 스페이스를 통해 시간이 가진 느림의 미학 속에서 발견되는 삶의 의미를 다양한 감각을 통해 풀어낸 7개의 공간을 통해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뜨거운 관심으로 3일만에 조기 마감되어 발렌타인 브랜드 스페이스를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행사 종료 후에도 3D VR 전시회로 또다른 특별한 경험을 준비하여 보여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y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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