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발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올해 안에 이뤄질 듯
2024-11-22
[스마트에프엔=최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국 6개도 30여 농가, 특히 인근 지역인 고창군과 장성군 오리 농가와 함평군 고막원천 야생조류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홍석봉 영광부군수는 지난 27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가금류 관련 시설 전국일시이동중지가 발령됨에 따라 가금농가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자 입구 통제초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 홍석봉 부군수는 가금농가를 만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청정영광을 사수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AI 예방을 위해 가금농가의 철저한 방역 의식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거점소독시설 1곳과 가금농가 입구 통제 초소 7개소를 운영하며 가축 관련 차량의 통제와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다. 아울러 전업농가 66농가 뿐만 아니라 소규모 농가 556농가에 대해 전담 공무원 172명에게 예찰과 소독을 지도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민 기자 omega7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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