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 예측 기능 모니터링.... "사전에 감염 위험 알려줘 과수재배 최적 "

임지혜 기자 2019-11-12 15:53:15

[스마트에프엔=임지혜 기자]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는 농업인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것은 해충과의 싸움이다. 이에 병해 예측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이 등장해 농업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충남 논산에서 '유은 딸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성은 씨는 도내에서 11 년간 회사원으로 근무 후 아버지에게 농업을 계승해, 여름과 가을 딸기를 재배하고있다. 논산은 여름철이되면 서풍이 분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더위가 깊어지는 여름에도 서늘하다. 이 기후 특성을 살려이 지역에서는 국산 딸기가 시장에서 감소하는 시기에 출하 할 수있는 여름 가을 딸기 재배가 활발하다.

2년전 유성은 대표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 된 전시회에서 '병해 예측기'를 알고 이를 농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병해 예측기'는 센서에 의한 하우스 내 환경 모니터링과 AI 알고리즘에 의한 질병 감염 예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조업체 보쉬가 독자 기술로 개발 한 온도 습도 센서, CO2 센서, 일사 센서로 비닐 하우스 작물을 대상으로 하우스 내 환경을 가시화 할 수있다. 또 토마토 잿빛 곰팡이 병 잎 곰팡이 병 · 흰가루병, 오이와 딸기 흰가루병 등 생산자가 퍼진 질병의 감염 위험 예측을 제공한다.


유성은 대표는 "2년전 농약 살포의 타이밍을 보다가 시기를 놓치면서 질병이 일순간에 퍼지는 경험을 했다. 이에 1개 동 분량의 딸기를 잃어 버렸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병해 예측기'는 살충제 시기를 적정하게 예측하고 '알림'을 울려주면서도 재배시 살충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그 시기까지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살치 작업은 생각보다 간단해 여성 농업인들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유 대표의 설명이다. '병해 예측기' 세트는 90cm 크기의 작은 골판지 1 상자에 포장되어 있다. 상자를 개봉하여 먼저 설치 한 것은 통신 기기. 각 센서에서 얻은 정보를 클라우드에 날린다. 통신 기기는 나사만 고정하면 작업 완료다.

이어 센서의 설치다. 온도 습도 센서, CO2 센서, 일사 센서의 3 종류 각 1 개 동봉되어 있기 때문에 하우스 중앙 부근 등의 추천 장소에 설치했다. 유성은 대표는 사다리와 밧줄을 창고에서 옮기기 하우스의 프레임을 이용하여 낚시 낮췄다. 건전지라서 전원도 공사 불필요하다. 이것은 또한 눈깜짝 할 사이 설치 작업이 완료된다.

통신 기기 및 센서를 설치 한 후 센서 통신 기기에 인식시키는 등록 작업을 실시한다. 여기에는 이메일 주소가 필요하지만, 유 대표는 "스마트 폰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가능 하다. 번호를 입력하기 만하면 된다. 만약 등록 작업에 시간이 걸려도 콜센터가 지원 해준다"고 전했다.

병해충 예측기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하우스 환경의 가시화이다. 온습도, CO2 농도, 일사량을 떨어져 있어도 알 수있다. 감각과 경험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매개 변수를 숫자로 보이게한다. 이것은 수확량을 늘리기위한 재배 방법을 찾기위한 첫 걸음이된다. 과거 3 년분의 데이터는 스마트 폰 등에서 쉽게 볼 수있다. 데이터는 CSV 형식으로 다운로드 수도 있으므로, PC 등에 데이터를 가지고 모아가는 것도있다. 스마트 농업의 입문에 최적의 서비스이다. 또 다른 요금으로 센서를 추가하면, 다 동에서 경영하고있는 사람도 지원 가능. 각 하우스의 환경을 어디서든 손쉽게 알 수 있기 때문 순찰의 수고도 줄일 수 있다. 경고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상이 있으면 알려준다.

이외에 병해 예측 기능을 가지고 있다. 유 대표는 "한 번 하우스 1 동 분을 망쳐 버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병해 예측 기능을 기대하고 있다. 사전에 감염 위험을 알려주기 때문에, 농약 살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 여분의 농약 살포를 줄이면 비용 절감과 노동 효율 향상에 연결된다.

현재 지원되는 병해는 토마토 잿빛 곰팡이 병 잎 곰팡이 병 · 흰가루병, 오이와 딸기 흰가루병. AI를 통해 92 %의 정확도로 감염 위험을 말해주지 위험이 증가하면 환경 개선과 농약 살포하면 된다.

끝으로 유 대표는 "기계가 생각보다 작이 놀랐다. 설치는 보신대로 매우 쉽다. 센서는 모든 전지 식 이니 공사 역시 불필요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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