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학생 서포터즈 '삼.이.일' 제1기 성료

이호정 기자 2025-01-03 13:47:01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지난달 27일 삼성화재 서초타워 본사에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삼성화재 리틀 일반러(삼.이.일)'의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삼성화재 일반보험 부문에서 지난해 처음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대학생 30명이 6개 팀으로 참여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SNS를 통한 삼성화재 기업 가치 전파와 일반보험 및 글로벌 사업 홍보가 포함됐으며 ▲팔로워 11259명 ▲조회수 295만회 ▲게시 콘텐츠 11311건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삼.이.일 1기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직접 대학교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해 잘파세대에게 삼성화재의 브랜드 인식을 제고시키고 삼성화재 해외 법인 및 사무소를 가사로  활용한 중독성 있는 노래와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해단식에서는 최재봉 일반보험 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들의 활동 발표, 글로벌 컨퍼런스 문화 체험, 멘토와의 소통 시간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팀(1팀)을 포함한 우수팀(3팀)과 개인 수상자(최우수·우수)가 선정돼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삼성화재 싱가포르 해외 법인 탐방 기회를 제공받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 최초로 진행된 대학생 대외 활동인만큼 부담감이 컸지만 서포터즈 친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으로 1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삼.이.일을 더욱 발전시켜 젊은 세대들에게 삼성화재 기업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정 기자 hj.le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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