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침체 속 '중대형 아파트' 부활
2024-12-24
반도건설은 협력사 기술개발과 상생 협력을 통한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반도 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반도 기술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음에도 실체화할 자본 및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해 완성된 기술로 구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실현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발굴된 기술은‘반도 유보라’아파트에 적용해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반도 기술공모전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양식 작성 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반도건설 홈페이지 반도 기술공모전 팝업창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반도건설의 협력사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분야는 ▲스마트건설기술(건설 자동화, OSC, AI로봇 등 혁신기술) ▲스마트 안전(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성 제고) ▲건설시공 및 공정, 품질(건설분야 신공법, 신기술, 건설 신자재 등)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모든 기술이다.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최우수상 1팀에 1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각 500만원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3개 기업에게 반도건설과 공동 기술개발 협약 체결 및 공동 신기술&특허 출원 진행, 당사 Test-bed 현장 제공, 협력회사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 발굴 및 동반성장의 기회를 삼고, 공동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고객 품질 만족과 현장 안전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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