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A16 LTE', 29일 국내 출시…31만9천원
2024-11-28
삼성전자가 내년 2분기쯤 '갤럭시S25 슬림'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슬림 모델의 생산량을 300만대로 잡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신모델인 만큼 소량을 먼저 판매해 시장 반응을 살피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슬림이라는 명칭이 붙은 만큼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5는 물론,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모델이 6.7인치짜리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이는 갤럭시 S25 플러스 모델의 예상 디스플레이 사이즈인 6.66인치와 유사하다.
애플도 슬림형 모델 '아이폰17 에어'를 내년에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한 외신은 애플이 두께 약 6㎜에 6.6인치짜리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슬림형 모델을 내년 9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매체는 애플이 벌써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고도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22일 언팩 행사를 열어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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