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전력케이블 핵심소재 반도전 시장 공략 강화
2024-09-12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이 한국형 에너지 효율혁신 파트너십(KEEP30)에서 최고 등급을 취득했다.
한화솔루션은 1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이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 국무총리 표창 단체 수상자 중 유일한 민간기업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해 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 상생발전 등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및 시장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은 정부와 에너지 다소비업자간의 에너지원단위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 KEEP30에서 2019년 대비 6.19%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해 최우수등급인 S를 취득했다.
이밖에 초고압 케이블 소재 개발·공급으로 친환경 에너지 송전 기술 발전 선도, 가성소다의 국내 최대 생산 능력 기반 국내 이차전지 산업 부흥 기여 등 여러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안인수 한화솔루션 생산안전총괄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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