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남도의원 "전남형 미네르바스쿨 모델로 미래교육 준비해야"

2024 무안교육 대포럼서 '전남교육의 현재와 미래' 기조강연
한민식 기자 2024-10-22 10:33:25
김정희 교육위원장이 지난 21일 2024 무안교육대포럼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의원이 지난 21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2024년 무안교육 대포럼에 참석해 '전남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2024 무안교육 대포럼'은 무안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이끌어 내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안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실시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무안 교육가족 약 1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강연과 함께 참석자와의 대담이 이어졌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적게는 전라남도의 가장 큰 정책적 이슈는 인구 문제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규모 학교에 대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전남형 미네르바스쿨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방향성으로 전남교육이 미래교육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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