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장연합·새마을부녀회, '군정 화합 한마당' 열려

유공자 표창, OX퀴즈 등 주민 참여 높여
김진석 기자 2024-10-21 15:58:56
21일 용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완주군 이장연합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 '군정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완주군

[스마트에프엔=김진석 기자] 전북 완주군 이장연합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준비한 '군정 화합 한마당'이 21일 용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주민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읍면 발전에 공헌한 26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레크리에이션과 군정과 관련된 OX퀴즈 대회 등 완주군을 좀 더 깊이 알아가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각 읍면 대표자들의 노래자랑도 펼쳐져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장, 부녀회장님들의 헌신으로 완주군민의 행복도는 상승하고 있다"며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에 더욱 힘을 보태주길 부탁드리고, 군에서도 전북4대 도시 도약을 통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os77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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