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무안∼나리타·타이베이 신규취항

오는 12월 2일부터 신규 취항
김동하 기자 2024-10-17 16:41:45
진에어 B737-800 /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오는 12월 2일부터 무안발 일본 나리타행, 대만 타이베이행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안~나리타 노선은 무안에서 오후 5시, 나리타에서 오후 8시에 각각 출발한다. 

무안~타이베이 노선은 무안에서 오후 11시 30분, 타이베이에서 오전 1시 40분에 각각 출발한다.

두 노선 모두 주 7회 운항한다. 187석 규모의 B737 항공기가 투입된다.

진에어는 지역민의 교통 편의를 증대하고 항공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선 신규 취항을 이어가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무안공항 이용객들의 해외여행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됐다"며 "합리적인 운임과 안전 운항으로 승객을 편안하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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