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발탁된 사격 대표팀 박진호 선수에게 '라브4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진호 선수는 지난달 31일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이후 지난 3일 R7 남자 50m 소총 3자세(스포츠등급 SH1)에서 패럴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차량 전달식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및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진호 선수에게는 토요타의 라브4 하이브리드 차량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활약한 최우수선수를 비롯해 대회에 참가했던 모든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토요타자동차는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토요타는 지난 4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을 후원해 왔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