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경기도교육청이 다음달 8일 시행하는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험 장소는 ▲수원 시험지구 8교 ▲용인 시험지구 5교 ▲의정부 시험지구 4교 ▲고양 시험지구 3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이다. 

이번 시험은 초졸 611명, 중졸 1707명, 고졸 7026명 등 총 9344명이 지원해 전년도 같은 회차 지원자 대비 8.6%(740명), 직전 회차 지원자 대비 3.3%(295명)가 증가했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했을 경우 재발급 신청 후 교부받은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임시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험표 분실시 시험 당일 응시원서에 부착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시험본부에 제출해 다시 발급받으면 된다.

시험 당일 시험장 안전관리를 위해 응시자 차량 출입이 제한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