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유영국 기자] 전남 무안군청년플랫폼과 무안군 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삼향읍, 무안읍, 몽탄면, 해제면)가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과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25일 밝혔다.
24일 무안군청년플랫폼에서 열린 무안군청년플랫폼과 무안군 4개 주민자치위원회 간 상호협력 MOU 체결식에는 고성운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어성준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 이재경 몽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김상준 무안군 청년플랫폼 센터장 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활동, 공간, 교류의 플랫폼으로서 지역 소멸 위험을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읍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청년플랫폼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청년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무안군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김상준 무안군청년플랫폼 센터장은 "무안군 청년플랫폼은 지역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그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MOU 체결은 무안군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첫 걸음이며, 주민자치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무안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무안군의 청년들과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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